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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시멘뱅크AI센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02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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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정액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부시멘뱅크인공수정센터 신창엽 대표는 남들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인공수정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신창엽 대표는 36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이지만 양돈경력은 15년을 훌쩍 넘었고 인공수정분야만도 10년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양돈인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인공수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시멘뱅크는 타지역의 인공수정센터와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정액을 장기보관할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희석액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상북도 전체와 충청도 일부를 정액을 공급하다 보니 양돈장이 밀집돼 있지 않고 각 지역별로 산재돼 있다보니 거리상으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다.
그래서 동부시멘뱅크의 정액은 농장에서 1주일에서 15일간 보관해도 큰 영향 없이 인공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 사장의 설명이다.
신 사장은 정액의 품질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농장과 신뢰를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말한다.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내가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 지역별로 월 1회씩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동부시멘뱅크 AI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해 웅돈의 성적과 질병검사 성적들을 공개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신뢰를 쌓고 있다.
그러나 동부시멘뱅크AI센터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정액의 품질이나 신뢰뿐만 아니다.
인공수정센터가 큰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신창엽 대표는 “아직 젊기 때문에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돼지 키우는 것이 즐겁고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며 “가족들과 사는데 불편하지 않으면 나머지는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의 이 같은 얘기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정액 판매량에 따라 일정액을 방역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여기에 또 일부를 책정에 경북지역의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신 대표는 아직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인공수정센터가 커지고 매출액이 늘어나면 날수록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액수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출액으로는 크지 않지만 작은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특히 돼지인공수정분야는 타 축종과는 달리 민간업체들이 주도해 가고 있기 때문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현장실습장소를 제공하고 싶다는 희망이다.
신 대표는 인공수정센터 하나가 전체 양돈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볼 때 결코 게을리 할 수 없다며 항상 남들보다 앞서가고 끝임 없는 노력을 통해서만이 인공수정센터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