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상순 현재 국내에 수입된 축산물은 쇠고기 27만4천9백10톤, 돼지고기 6만8천3백96톤, 닭고기 9만3천2백22톤, 혼합분유 2만8천1백36톤 등으로 2001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밝힌 지난해 12월 상순까지의 축산물 수입실적에 따르면 쇠고기의 경우 가장 많이 수입된 갈비가 13만6천2백20톤으로 2001년의 8만9천3벡2톤보다 무려 4만6천9백18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심과 등심의 경우도 각각 5만1천1백85톤, 1만5천3백39톤이 수입돼 2001년대비 각각 3만8천7백32톤, 5천2백59톤이나 수입이 늘어났다. 돼지고기의 경우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삼겹살이 4만9천55톤이 수입돼 2001년의 4만1천6백57톤보다 7천3백98톤이나 수입이 증가했고, 목심은 7천6백53톤으로 2천8백6톤이나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갈비의 경우도 3천8백98톤으로 4백13톤이 증가했고, 앞다리의 경우도 4천69톤으로 2001년보다 5백84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닭고기도 12월 상순현재 9만3천2백22톤이 수입돼 2001년의 8만3천6백65톤보다 9천5백57톤이나 수입이 증가했고, 혼합분유도 2만8천1백36톤이 수입돼 5천5백59톤이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