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건태, 대한양돈협회장)는 지난해 12월 사료가격 인상과 관련 배합사료가격 인하를 요청하고 나섰다. 축단협은 구랍 16일 미간 사료회사들이 옥수수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사료값 인상을 단행했으나 최근 축산업계는 우유 재고량 증가, 돼지 콜레라 등 질병발생, 닭고기 가격 하락 등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림부와 사료협회에 배합사료 가격 인하를 지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단협은 또 금년도에도 각종 악재로 인해 축산농가의 소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환율하락으로 사료값 인하요인도 있다며 양축농가와 사료업체간의 발전적 성장을 위해 이같이 요청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