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김각수)는 구랍 29일 평택 계경목장식당에서 2002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각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동안 구제역 발생과 수입생우 문제 등으로 고생이 많았다"고 밝히고 "우리 한우산업이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한우산업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학영 감사는 2002년도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를 했으며 이에 대해 월회비와 특별회비를 구분하고 월회비 미수금을 줄여줄 것 등을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