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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육종, 농장위생수준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09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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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화육종은 구랍 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Tufts대 맥오리스트 교수가 방문, 위생 자문업무를 실시했다.
삼화육종은 지난해 6월부터 맥오리스트 교수와 위생 자문업무 계획을 체결하고 매월 삼화육종 질병연구 실험실 수의팀에서 농장 환경, 세균검사, 부검 결과 등에 대한 데이터를 맥오리스트 교수에 보내 자문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맥오리스트 교수는 매년 2회 삼화육종을 방문하고 있다.
삼화육종은 이를 통해 국제수의위생지수(Intermational Clinical Index)를 평가, 양돈 선진국의 종돈장과 위생수준을 비교해 농장 위생수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화육종은 건국대 수의대 이중복 교수팀과 수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혈청검사, 실험실 시료 분석과 함께 매월 농장을 방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맥오리스트 박사는 이번 방문에서 삼화육종의 신축 번식농장과 육성농장은 국제수의위생지수가 외국의 유명 종돈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농장 방역 시스템과 농장 시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