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원유의 과잉 생산으로 인한 잉여 원유발생 및 유대하락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무이자, 무보증 대출을 시행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축협은 농가의 어려움은 물론 유가공업체의 경영악화로 인하여 유대의 정상 지급이 되지않아 낙농가의 어려움은 한층더 과중된 상황이 전개되자 최근 유대가 미지급된 낙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002년도 12월28일 부터p사에, 납유을 하고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무보증 대출을 시행하여 년말 농가가계 및 부채정리에 어려움을 해소하여 주었다. 현재 P사에 납유하는 대상농가는 44농가이며 2002년 12월 31일 현재까지 낙농농가에 대출한 금액이 2억1천만원을 실행했다. 금번 조치가 없었을경우 농가가계의 어려움에 따라 신용 불량자가되어, 농가부채정리에 많은 고충이 있었을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도 원주축협에서는 구제역,돼지콜레라 등 가축질병 방역 및 예찰활동의 강화등 양축가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져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주축협은 근본대책이 실현될때까지 농가 보호차원에서 계속추진할 방침이다.<원주=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