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산 수입생우가 추가로 들어오기 위해 호주에서 출발했다. 생우 수입업자측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호주산 생우 851두가 지난 7일 선적을 마치고 8일 호주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들어오는 수입 생우는 지난번 전 두수가 엥거스였던 것과는 달리 헤어포드와 엥거스, 교잡종(헤어포드+엥거스) 등이며 수입업자는 전북지역의 J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수입생우를 실은 배는 20∼24일간 항해를 거쳐 이달 말경 국내 도착 예정이며 국립수의 검역원에서 15일간 검역을 마치는 2월 중순경 농가 입식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생우 수입업자 측에서는 한우협회의 사료불매운동 등에도 불구 사료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이후에도 경북지역의 H씨와 충남지역의 L씨 등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