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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입식 늘고 산란계는 줄어

지난해 종계입식.수입 얼마나 됐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13 1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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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육용종계입식량이 증가한 반면 산란종계입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육용종계입식량은 전년의 4백27만7천7백수보다 12.8% 늘어난 4백82만4천5백52수에 달했다.
로스가 2백43만6천9백수로 50.6%로 가장많았으며 코브 97만1천7백52수로 20.2%, 하바드 57만6천2백수로 12%, 아바에이커 55만3천8백수로 11.5%순이었다.
이중 올 1/4분기 육용실용계 생산에 영향을 미칠 지난해 2/4분기 종계입식량은 1백24만2천6백수로 전년동기 대비 21.3%가 증가했다.
그러나 산란종계는 지난해 4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며 모두 50만4천3백15수가 입식돼 전년동기 대비 15.8%가 줄었다.
한편 지난해 수입된 육용·산란원종계는 28만8천5백61수(D라인 16만3천36수), 종계는 67만9천6백33수(암 38만5천3백52수)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육용원종계는 27만8천2백1수(D라인 15만5천36수)수로 전년의 29만4천94수(D라인 17만7천6백13수)보다 5.4%가 감소했다.
그러나 일부 토종닭업계에서만 수입이 이뤄졌던 육용종계의 경우 지난해 하림이 가세, 암수합쳐 44만1천48수(암 38만5천3백52수)가 들어오면서 2만3천1백수(암 1만8천수)에 불과했던 전년보다 무려 2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계의 경우 원종계가 1만3백60수(D라인 8천수)로 전년의 7천9백70수(D라인 6천2백수) 보다 30% 정도 증가한 반면 종계는 23만8천5백85수(암 21만3천9백15수)로 전년도 30만2천2백50수(암 26만8천5백수)에 비해 21%가 감소했다.
한편 품목별 원종계·종계수입실적은 다음과 같다.
■육계
<원종계>▲하림(코브) 6만6천4백36수(D라인 3만1천3백36수) ▲삼화(로스) 13만7천7백75수(D라인 7만7천5백수)·(아바에이커) 2만1천수(D라인 1만5천수) ▲체리부로(하바드) 4만8천수(D라인 2만7천수) ▲성진(하코) 4천9백84수(D라인 4천2백수)
<종계>▲하림(코브) 37만3천8백48수(암 32만5천3백52수) ▲경기(싸쏘) 3만3천5백수(암 3만수) ▲금강(싸쏘) 3만3천7백수(암 3만수)
■산란계
<원종계>▲광천(하이라인) 1만3백60수(D라인 8천수)
<종계>▲조인(로만B) 10만2백55수(암 8만9천4백15수)·(이사브라운) 2만4천3백80수(암 2만3천수) ▲에그원(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