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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사료 구매조합원에 1% 환원

평택축협, 조합원 493농가에 2천3백만원 되돌려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13 1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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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최근 들어 조합사료구매조합원에 대해 1% 환원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축협 경제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조합에서 사료를 구매한 조합원 4백93농가에 대해 이용금액의 1%를 돌려줌으로써 양축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사료판매물량을 확대할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평택축협은 조합사료전이용 조합원에게 좀더 많은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조합원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조합사업 전이용함으로써 좀더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이용을 유도하여 조합의 구매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이번 환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해당된 조합원은 4백93명에게 2천3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해 주었다.
이환수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에 따라 퇴출당하든지 아니면 살아남게 되어있다"며 "조합사업 참여도를 높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대우를 높이해줌으로써 전이용조합원에 대한조합의 대우차원에서 이뤄진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에게 혜택을 많이 부여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