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암군한우협회는 지난 7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류호진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영환씨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편했다. 개편된 임원진으로 부회장에는 김도찬 최금동씨, 감사에는 조형일 김태성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김영환회장은 취임인사말에서“회장직을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영암군한우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한우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영환회장은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에서 한우 5백두규모의 미암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퇴임한 류호진회장은 지난 9일 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