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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전국세미나 열린다

3월중 서울서 개최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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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모 그레이하운드세미나가 오는 3월중 서울에서 한국그레이하운드경영인회 발기인 총회와 겸하여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련인들로부터 이목 집중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한국그레이하운드경영인회(회장 이희훈)는 지난 15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그레이하운드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3월중 서울지역 호텔 또는 교육문회회관에서 그레이하운드 전국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레이하운드의 영양관리가 번식견과 경주견에 있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봄을 비롯 ▲그레이하운드 경주견의 역사와 경견사업의 영향 ▲혈통관리의 필요성과 세계 우수 그레이하운드 혈통 및 계통 등을 주제로 하고, 강사는 외국인을 포함 5명 내외로 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그레이하운드 훈련장 설립 문제를 비롯 ▲AI센터 설립건 ▲혈통관리시스템 체계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 경영인회를 중심으로 보다 단합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집약시켰다. <조용환>
◇사진설명=한국그레이하운드경영인회는 15일 축산회관에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그레이하운드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