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에서 돼지고기 수출부위 소비촉진을 위한 TV홍보비 모금에 동참했다. 우성사료 사업본부 김원태 상무는 지난 13일 양돈협회 사무실을 방문, 김건태 회장에게 TV홍보비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원태 상무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방영된 TV광고 등으로 돼지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소비부진 등으로 인해 돼지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이 펼쳐질수 있도록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1월 현재까지 TV홍보비 모금 현황을 살펴보면 총 3억8천7백71만원이 모금됐으며 이중 양돈협회 지부에서 모금된 금액을 제외하고 관련업체 및 양돈조합, 개인들이 모금한 금액은 1억7천5백60만원에 달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