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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엔비텍, 벤처기업 선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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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축산을 선도하기 위한 축분처리기를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과제로 개발한 고농축 액비화시스템 MVC2000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대현엔비텍(대표 이종국)은 작년8월 국제기술품질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체제인증인 ISO9001를 받은데 이어 금년 1월 6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평가로 벤처기업이 확정되었다.
ISO9001 인증 범위는 증발농축기의 설계, 개발, 생산, 설치 및 부가서비스로 고농축액비화 시스템 MVC2000형의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종국사장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평가로 벤처기업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3년에는 사세를 확장하여 내년에 코스닥에 등록시키겠다고 밝히고 작년에 설치하여 운영중인 제품의 성능이 발휘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어 내년에는 생산 설비를 확장하여 설치하여 환경축산을 선도하면서 운영에 문제가 되는 축분뇨종합처리장에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축분뇨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MVC2000형은 축분뇨의 농도에 관계없이 적은 에너지로 농축시키며 증발되는 증류수로 재활용 또는 방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처리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