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주축협, 지역별 축산계 정총.순회좌담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20 00:00:00

기사프린트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각 지역별 축산계 정기총회 및 조합원 순회 좌담회에 나섰다.
지난 13일 동두천지역을 시작으로 14일 양주, 15일 광적, 16일 남면, 17일 장흥, 20일 회천, 21일 은현, 22일 의정부 도봉, 23일 별내, 24일 백석축산계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의 의견청취에 나섰다.
양주축협은 해마다 연초면 조합원 의견수렴에 나서 조합원들로부터 조합사업에 있어 불편한점을 비롯 애로사항등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상을 굳혀나가고 있다.
양주축협의 한관계자는 2003년도 지역순회 좌담회는 조합의 전년도 사업결산과 올해의 사업계획을 조합원들게 알리고 이에 따른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합원에게 좀더 다가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합상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본점에서 실시된 순회좌담회에는 양주지역조합원 70여명이 참석, 양주축산계 총회를 갖고 한해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총회에 이어 사랑방 좌담회에서는 조합측은 각 사업별로 조합사업을 소개하고 의문점등에대해서는 담당상무가 상세히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윤기섭조합장은 "조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조합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인 25억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함으로써 전국제일의 조합임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한해였다"며 이는 조합원 모두가 협동 단결하여 조합을 구심점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을 성원해주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윤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조합과 조합원은 공동운명체라는 일체감을 갖고 기존에 펼쳤던 조합원 지원사업외에도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층 강화된 조합원 지원사업을 펼쳐나가 축산인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의정부=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