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지급 유대 3억 지급을

남양유업연합낙우회 소속 낙농가 요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22 00:00:00

기사프린트

화성·평택·여주·이천·천안·공주지역에서 남양유업으로 납유중인 낙농가들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서울 남대문로 소재 본사 앞에서 매일 정오부터 하오 5시까지 시위중이다.
남양유업연합낙우회(회장 조규용)소속 낙농가들은 남양유업 본사는 ▲납유농가와 협의에 의하지 않고 일방적인 행위에 의해 미지급한 22일 현재 유대 약3억원을 즉시 지급할 것 ▲농가 잉여원유에 대한 차등가격등이 천안·경주·공주공장이 저마다 농가와 맨투맨 방식으로 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한 단체협약에 본사차원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 ▲등급에 의한 페널티 적용 땐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감량 원유에 의하여 발생한 차액 등은 그 행위를 지속토록 도축장려금 등의 명목으로 회사가 재투자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