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이원형)가 주최하는 '제 1회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아시아 각국의 양돈전문 수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아시아양돈수의사회는 아시아 지역의 양돈전문 수의사 및 관련전문가들이 참석해 양돈산업의 발전과 양돈질병 연구, 및 질병과 생산기술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양돈수의사를 비롯, 일본, 대만 등 10개국에서 참석을 통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에서는 특히 △이유자돈전신성소모성증후군 △양돈 호흡기 질병 △돼지콜레라, 오제스키병, 구제역등의 초청전문가 특강에 이어 아시아 각국의 양돈주요 현황 발표와 각종 임상사례 발표와 함께 이유자돈전신성소모성 증후군과 오제스키병 등에 관한 특별 심포지엄과 양돈관련 정보 교환 및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에는 현재까지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양돈수의사들이 참석을 통보해 왔다고 한국양돈수의사회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