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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별정직 인사규정 시정요구

충북축협운영협의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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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성종)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한진용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도내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운영 및 조합별 애로사항을 협의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협의회운영을 결산한데 이어 단위농협과 경합되는 배합사료구매와 축산물판매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사료구매사업을 비롯한 축산사업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내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이해 회원축협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중앙회장의 몇차례 지시와 언급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성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협은 최근 몇 년간 줄곧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해온 결과 경영수지면에서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결산을 건전하게 마무리하면서 올해는 도내 조합이 모두 제2의 도약을 할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