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올해도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시작했다. 서부사료는 지난 10, 11일 양일간 강원도 설악대명콘도에서 '2003 영업전략회의'를 갖고, 금년을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다짐했다. 이번에 열린 영업전략회의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윈-윈 관계 형성에 기초를 두고, 이를 위해 영업소장들의 컨설턴트화로 업무의 전문성과 창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모든 업무처리는 전략적 마인드로써 진행키로 하는 등 2003년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해 34.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서부사료는 올해도 28%의 성장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