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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사업물량 확충. 채권건전화 역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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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암축협(조합장 오무길)은 지난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장경택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0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무길조합장은 인사말에서“전임직원과 대의원 조합원들이 조합의 재산을 보다 성실하게 관리하고자 노력한 결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흑자결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올해도 조합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인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경택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지난해 구제역, 돈콜레라 예방을 위해 노력한 양축농가를 치하한다”고 말하고“올해도 축산물가격 안정을 위한 축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축협은 7억4천6백만원의 신용대손충당금을 적립했으며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천6백여만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영암축협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물량의 확충, 불용자산의 처분, 한계사업장의 정리, 적정인원 운영, 채권건전화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암=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