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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양일간 전국축협조합장회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2.10 0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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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우용식·수원축협장)는 오는 3월6·7일 양일간 농협 공주공제교육원에서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축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장, 농협 축산경제대표, 농림부 관계자등 모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첫째날 안건 심의 및 기타 사항에 대해 전국 축협조합장들의 토의에 이어 도별 분임토의 시간을 갖게된다. 둘째날에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주제로 노무사를 초빙, 강의를 듣고 송석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도별 분임토의 결과에 따른 건의와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전국축협운영협의회에선 당초 지난해 12월 열기로 한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가 대통령 선거 및 조합결산 관계로 올해로 연기된데 이어 1월중 실시키로 했으나 농협중앙회 정기인사등으로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전국축산발전협의회에서 2월중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으나 농협중앙회와 협의결과, 2월중에는 농협중앙회장과 축산경제대표의 회의 참석이 불투명하고 농협연수원과의 일정도 맞추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3월달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