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낙농여성경영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5일 한경대학교 낙농기술지원센터에서 30여명의 낙농여성경영인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결성식에서는 방계동(1기) 회장을 초대 낙농여성경영인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임원진으로 부회장 윤준원(2기 회장), 이사 박정희(3기 회장)과 임정례(4기 회장), 감사 김종숙(1기)와 조옥향(2기), 총무 신현선(1기)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 낙농여성경영인 총동문회는 낙농여성경영인들의 모임으로는 처음이어서 여성경영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여성경영인들의 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낙농여성경영인들은 같은 기수들 모임은 가져왔으나 총동문회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결성식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96년부터 농림부로부터 낙농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낙농여성경영인을 대상으로 낙농의 위상제고와 여성 낙농경영인의 전문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낙농여성경영자과정 4기 수료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