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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체 감초, 감초한방보조사료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2.10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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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효과 좀 볼까"
순수생약으로 만들어진 양계전용 "감초한방보조사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추정리 49-1 소재 한방보조 사료업체 감 에서 출시하고 있는 이제품은 순수생약만으로 구성, 약의 내성으로 인한 사용 효과절감의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각종 항생제 잔류 문제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양계전용으로 개발단계에서부터 닭의 생리와 특성이 철저히 감안된 제품이라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것.
감 측은 콕시듐 등 닭의 항병력과 사료효율 제고 및 소화력 증진을 통해 증체량이 향상, 육계의 경우 출하일령의 단축과 층아리 감소는 물론 폐사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육질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란계 급여시에는 산란피크의 연장 및 난중향상을, 종계에서는 수정·부화율 제고를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덧붙였다.
실제로 이 보조사료를 급여해 본 많은 양계농가들의 사육성적과 경험담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의 000대표는 "오래전부터 감초 급여효과는 양계농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왔다"며 "감 한방보조사료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이러한 구전(口傳) 비방을 제품화 한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