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천축협, 2002년 사업결산보고서안 승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2.10 10:14:33

기사프린트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2년도 사업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이날 조합측은 조합발전을 위해 공헌한 조합원 및 고객, 우수직원을 각 사업부문별로 선정해 시상을 했다.
이성권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의 덕분에 지난해 이월결손금을 완전히 정리하고도 흑자를 달성할수 있었다며 이날 계미년새해 아침을 맞아 조합원대의원들게 큰 절"을 올리고 난뒤 "지난 몇 년동안 계속되는 적자속에 위축된 직원과 부실조합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결과 2002년에는 신용대손충당금 101.2%를 적립하고도 5억6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지난 이월결손금을 완전히 정리하고도 비록 큰 수익은 아니지만 흑자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한해동안 연체비율이 18.29%에서 10.41%로 88억원을 감축했고 불건전채권비율은 14.74%에서 8.74%로 68억원을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하는등 연체채권 줄이기 운동에 전 임직원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흑자결산의 기반을 마련했다.<인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