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태진 농협청주배합사료장장을 비롯 임원 대의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 결산보고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광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태풍루사와 구제역, 돼지콜레라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이 나의 조합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충주축협은 3억5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해 10%의 출자배당과 6%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시장개방의 압축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조합원의 단합된 힘, 임직원의 봉사정신이 있을 때 충주축협은 조합원의 사랑과 성원을 받으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은 조합사업에 공헌한 조합원과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