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실장 전병구)은 농림부와 함께 ‘축산물 중 유해잔류물질방지 및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주요내용으로 축산농가, 행정기관 축산물위생 담당공무원, 도축업·가공업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로 오는 19일(호남권·전북어린이회관), 20일(영남권·경북농업인회관), 24일(경기·강원권·농진청 농업연수부), 25일(충청권·충북농기원)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들은 권역별로 약 3백여명으로 축산농가 및 사료업체 담당자, 시도·시군·검역원 축산물위생 담당공무원, 농협 등 관련기관·단체소속 축산물위생담당자, 도축업·집유업 및 축산물가공업 영업자 등이다. 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방안등 정책방향 설명(이홍섭 사무관·농림부 축산물위생과)과 ▲제조물책임법 이해와 대처방안(김기양 팀장·농협중앙회 컨설팅지원실) ▲축산물 유해잔류물질 방지대책(손성완 과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특수독성과) ▲축산물 작업장의 HACCP추진 및 사후관리(곽형근 과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안전과)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권역별 해당도의 축산담당과장이 직접 ▲축산물 잔류물질방지 및 HACCP 추진실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선 유해물질 잔류방지를 위한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홍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별도로 홍보리후렛 5만매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