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발전전략 - 소비자 신뢰확보로 소비기반 확대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단속과 벌칙을 강화하고 한우브랜드화를 위한 생산자를 조직화시켜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소비기반을 확대해야 한다. - '한우산업 발전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축산농가들이 정부의 한우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한우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 - 답리작을 통한 조사료 확보지원 수입조사료를 대체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확보토록 답리작을 통한 조사료 생산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 효율적인 생산조절 방안 강구 원유의 장기적인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의 수급실태와 적절한 반영되도록 탄력적인 유가조절시스템이 필요하다. -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 양돈산업 구현 국내 양돈업은 대부분의 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공형 축산으로 수출지향 정책을 펼칠 경우 국내 자연환경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수출에 많이 의존하기보다는 내수에 기반을 두는 양돈산업을 육성해 자급자족이 가능토록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해야 한다. - 전문 종계 및 부화업 육성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종계·부화장의 현대화 규모화를 지원하여 품질이 우수한 병아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우량종계장을 육성이 필요하다. - 유통단계의 닭고기 및 계란 위생관리 강화 현재 생산과정에만 적용하고 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제도를 유통과정까지 의무화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세균과 미생물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포장유통을 의무화시키고 도계장 자체검사원 제도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담당하는 공영검사 제도로 전환. -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가축개량 가축개량목표를 육량 및 유량보다는 육질 및 유질 개선 위주로 전환해 축산물의 품질경쟁을 제고하고 도체정보를 활용한 효율적인 개량이 이뤄지도록 도체정보의 수집 관리와 역추적 체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또 지역 농협 등 가축개량 하부조직에서 가축개량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야 한다. -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민간컨설팅 사업의 활성화 축산의 규모화·전업화에 따른 축산 종합컨설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선진국 수준의 경영, 기술, 환경, 위생관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민간의 컨설팅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