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강원농특산물전’을 가졌다. 지난 10일 개장식에는 강원도 지사와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소비자단체장, 연예인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선도유지, 진품보장, 효능성’의 3대 이미지를 주제로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벌였다. 강원도내 농협과 전통가공식품협회 생산농어업인 등 1백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대보름 성수품을 중심으로 청정 농축산물 9백5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 축산물로는 순수 한우고기와 토종계란, 토종돼지고기, 토종꿀, 양봉꿀등이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