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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낙협, 내실경영 결의 다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2.12 13: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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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낙협(조합장 백역주)은 지난 4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의 승인.의결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경영개선노력을 통해 조합내실을 더욱 다지며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강도 높은 경영개혁과 함께 지도경제사업을 중점추진해 2억5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조합의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었는데 특히 예수금과 구매사업 및 판매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 조합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백영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유수급불균형속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흡족한 결과를 드리지 못해 미얀하다”며“ 올해에도 수급불균형이 불투명하나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합은 지난해 발굽삭제사업 및 착유기점검 등 지도경제사업을 중점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앞장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의 내실을 다지는 조합경영에 주력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추진에 적극 동참한 직원과 조합사업전이용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게 중앙회장, 지역본부장 표창, 축산경제대표 표창 및 청주공장장 표창 등 각종 표창이 있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