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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제1차 이사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2.19 1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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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사장 남경우)는 지난 12일 송석우 부이사장(농협 축산경제대표) 주재로 200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농협사료 2002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사료는 자회사로 출범한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말일까지 총 37억3천9백여만원의 당기순수익을 올려 전액을 이익준비금으로 내부유보 시켰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73만톤(목표대비 1백9%)의 사료를 생산해 13.1%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농협사료는 인사이동에 따라 김학곤(기획담당)·이종우(생산 및 영업담당) 전무이사를 선임했으며 배효문(안동공장)·조용벽(함안공장)·요규락(울산공장)을 해당공장 신임 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이날 오후 남경우 사장은 각 공장장들로부터 200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품질사료 설계 및 생산, 공급할 것”을 강조했다. 농협사료의 올해 배합사료물량 목표는 2백5만톤이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8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