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송석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를 비롯 새마을운동중앙회·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대표 및 관계자들과 김남용 낙농육우협회장, 이상호 축산신문 발행인이 참석했다. 장수원 알용 종계장은 북한 농촌 현대화를 위한 생산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추진돼 왔으며 우리나라에선 건축 및 설비자재, 종계, 사료 등 공급하고, 북한에서 토지와 노동력을 제공해 완성됐다. 이 사업을 위해 그동안 7차례에 걸쳐 추진업체 기술진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 북한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협력·시공하며 건축 및 축산기술을 이전했다. 자재는 인천항에서 남포항까지 4차례에 걸쳐 반출했으며 특히 부화된지 1일된 산란종계 병아리 4천수와 사료 36톤을 남한측에서 제공했다. 현재 공급된 종계는 대부분 잘 자라고 있으며 완공된 종계장으로 옮겨져 올 3월부터 산란계란을 생산할 계획이다. 총 예산 8억 2천만원을 들여 완공된 장수원 알용 종계장은 부화장, 종계사, 육성사, 육추사, 계분처리장, 발전기실 등 총 6동 5백55평 규모의 현대적 시설을 갖춘 종계장이다. 이번 산란종계장 준공식을 위해 관계자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1백여명으로 방북단을 구성,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