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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고가 기록 경신될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2.19 1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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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짜리 한우! 과연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오는 11월 개최될 제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한우 최고가가 3천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협의회는 지난 13일 전북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재영추진협의회장(장수군수)과 이규석전국한우협회장, 박순용종축개량협회장,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 1차 추진위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행사일정과 세부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장재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한우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회를 보다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한우산업은 거세장려금이 오는 7월, 다산장려금이 내년부터 지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한우농가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농가들이 먼저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6회 대회에는 전국 1백35농가에서 4백여두(농가당 3두)가 출품돼 경합을 벌이게 되며 이중 육질과 육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한우 최고가 1천6백여만원의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보이며 최고가는 2천∼3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시상의 훈격을 대통령상으로 상향시키고 시상금도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어서 참여농가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품자격은 혈통등록된 수소 거세우로 2001년 6월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출생해야 하며 공판장 도착시 생체 5백50Kg이상이어야 한다. 농가입식 두수는 5두이며 이중 최종 3두만 선별해 출품하게 된다. 출품은 브랜드부문과 농가부문으로 구분하여 각 1개조씩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는 출품우가 바뀔 수 있는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개체별 비문과 혈액채취, 개체별 사진촬영, 귀표 장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