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는 7년간의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신개념의 '제너탭사료'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의 '제너탭사료'는 기존의 영양중심의 컨셉에 농장 HACCP를 적용한 기술로써 돼지의 성장 및 번식돈의 번식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여기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시 되는 PED-TGE 면역력을 증가시켜 질병을 차단케하는 신개념의 사료라는 점을 천하제일사료 양돈PM 편명식 부장은 강조하고 있다. 제너탭 신물질 개발은 천하제일사료 기술연구소(김종택 상무)와 충남대 수의과대학 김철중 교수 연구팀, 생명공학 연구원내 프로바이오닉의 산학 공동연구로 만들어졌으며, 특수 유산균에 PED, TGE의 특이단백질을 직접 앵커링함으로 장내에서 상시 IgA 수준을 높여 질병을 차단케하는 기술로써 현재 국내 및 국제특허 출원중에 있다. 제품 출시전 청주 소재 모농장에서 실험한 결과 '제너탭'을 투여한 시험구에서의 PED, TGE 항체역가 수준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실제 PED, TGE 바이러스 인공 감염에서도 방어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는 것. 또 이유자돈의 체중측정 결과 비급여군보다 '제너탭' 급여군의 체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너탭사료'는 양돈장의 생산성 및 수익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천하제일사료는 현재 '제너탭사료' 출시후 전국 양돈 사양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농장 HACCP 적용사료를 출시, 양돈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