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대표이사 우용식 수원축협장)은 지난 14일 공장대표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원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장으로부터 ISO9002 인증서를 받았다. 안산연합사료는 지난 1월 초부터 ISO인증획득을 위한 품질메뉴얼, 절차서, 지침서등 문서심사를 실시했고 인증취득을 위한 현장심사를 통해 지난 1월 30일 인증취득을 하고 14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안산연합사료는 품질경영혁신으로 양축가를 위한 제품생산, 공급을 통한 고객의 가치창출, 최신기술에 의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만족실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ISO9002인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안산연합사료는 품질시스템 없이 품질을 보장받을수 없고 품질의 사업의 승패를 결정하는 만큼 사료의 품질을 신뢰받기위해서는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ISO9002를 취득해야만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에 ISO9002인증을 받게 됐다.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는 이를 계기로 안전한 사료를 공급하고 한걸음 더나아가 고객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제품실현으로 고객만족을 이뤄 공장을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연합사료는 ISO9002인증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7월 ISO 9001/2000 품질경영시스템갱신과 HACCP제도 구축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우용식대표는 "안산연합사료는 이제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진해야 하며 특히 고객들의 신뢰를 통해 공장의 발전을 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 정신으로 무장해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는 지난 2002년 9월 1일 경기도내 7개 회원축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인수받아 현재 월 3만톤의 사료를 생산공급하는 회원축협 자회사다.<안산=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