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윤여두)는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윤이사장은“농업이 WTO와 DDA등 협상으로 농기계 산업이 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농업이 존재하는 한 농기계 산업은 존속이 된다”는 위로와 “농기계 융자율을 평균 65%에서 72%로 상향조정키로 하고 업체들의 편의성으로 개정을 하였으며 수출에 대한 노력결과 2001년 5천만불, 2002년 1억6천5백만불로 성장하였으며 2003년은 2억불를 초과 할것으로 예상되며 어려울수록 한마음 한뜻으로 난관을 극복하자”고 하였다. 향후 차기 감사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키로 하고 200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잉여금 처분, 200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승인, 가입금 및 경비등에 관한 규약 개정, 예산회계규약 개정, 대부규약 개정, 조합 활성화 자금 운영규약 개정, 단체수의계약 운영규정 개정, 차입금 한도액 결정, 이사회에 위임할 사항등은 조합의 요청대로 원안을 통과하였다. 한편 정관 개정의 건은 대회원 구성에 따른 불협화음과 조합원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정을 하지 않고 현행대로 운영키로 하였다. <박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