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회장 이인현)는 지난 1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현재 운영중인 (사)한국축산환경협회(회장 정영채)와 성격과 추구방향이 유사하고 회원사중 중복회원사가 있어 환경축산과 협회의 재도약을 위한 합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논의 결과 협회 고문과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정기총회에 상정하여 통과하였다. 협회는 합병위원으로 이인현회장이 대표하고 정황진총무이사(동우폴리테크 대표), 안광덕기술이사((주)삼우엔지니어링 대표), 백덕수해외이사(금강산업 대표)등 4명의 인수위원을 구성하였다. 합병위원들은 3월초 조율을 거쳐 3월중 총회를 열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인현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에서“해외진출이 노력한 결과 가시화 되고 수출 대상국이 다양화되고 있어 향후 수출산업으로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어려울수록 더욱 활발한 정보교류와 일치단결로 극복하자”며“환경협회와 합병시 협회는 새로운 한단계 업그레이된 도약국면을 맞이하게 될것”을 강조하며 회원사의 의욕을 북돋아 주었다. 합병으로 2002년 예산집행만 통과하고 2003년 사업 및 수지결산과 임원개정은 3월 합병총회로 연장하였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