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이제 상식을 깨십시오" PED(유행성설사병)-TGE(돼지전염성위장염)를 차단하는 새로운 개념의 신물질, 제너탭사료가 상식을 뛰어넘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실증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가 '제너탭 사료'를 지난 2월 16일 출시하면서부터 이를 사용하는 양돈농가들 사이 한마디로 '인기'를 구가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신기술 신개념 '제너탭사료'는 특수 유산균에 PED-TGE 면역특이 단백질을 앵커링해 돈군의 PED-TGE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다 모돈의 번식 효율도 개선시키고 더욱이 돼지의 성장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농장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세계 최초 신물질 사료이기 때문. 이같은 개념의 제너탭을 개발하게 된 것은 돼지에게 미소를, 양돈가에게는 기쁨을, 그리고 우리의 먹거리는 더욱 풍성하고 깨끗하게... 왜 우리는 안되는가라는 의문을 푸는 과정에서 김철중 충남대 교수와 천하제일사료, 그리고 생명공학연구원과의 산학공동 연구에 의해 이뤄진 것. 그러니까 제너탭은 특수한 유산균에 PED-TGE 면역특이 단백질을 앵커링한 국제 특허 기술. 다시말하면 3천여개의 유산균을 스크리닝해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 억제력이 강하고 돼지 성장 및 번식효율에 탁월한 균주를 선택, PED-TGE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4개의 특이단백질을 앵커링한 국제 특허 기술인 것이다. 즉, 자돈이 PED-TGE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차적으로 장융모가 파괴되어 설사와 탈수에 의해 위축 또는 폐사하게 되는데 제너탭사료를 돼지에 먹이게 되면 제너탭은 장내 점막의 IgA 수준을 높임으로써 장 점막에서 직접적인 면역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IgG 수준을 높여 혈액내에서도 바이러스를 방어작용을 한다는 것. 제너탭을 모든 돈군에 투여하면 돈군 전체의 면역력을 높여 PED-TGE에 가장 취약한 포유자돈의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천하제일사료측의 설명이다. 이는 곧 사람과 같은 원리로 임신했을 때 어머니가 건강하면 태아도 건강한 것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제너탭사료를 먹이면 번식돈군에서 IgA(장점막 면역글로블린)와 IgG(혈액내 면역글로블린) 면역력이 증가하고, 이유자돈 및 비육돈군의 면역력 역시 증가할 뿐만 아니라 포유자돈에서도 IgG가 PED-TGE 감염을 차단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제너탭을 임신사료, 포유사료와 자돈사료 등에도 첨가해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제너탭사료의 인기는 갈수록 상종가를 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편명식부장(양돈 PM)은 "PED-TGE에 감염되면 치료가 힘든 것은 이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바로 몸 안에 있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바로 제너탭"임을 강조한다. 이것이 사실임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는 편부장은 사람용 의학기술을 돼지에 접목한 기술인 점을 설명하면서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하는 양돈농가들이 이 사실을 입증해 보이고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자돈 발효유 '피구르트'도 개발, 건강한 자돈을 통한 수익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