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농협사료(사장 남경우)가 3월을 맞아 야심작으로 내놓은 ‘낙농명품 플러스’와 양계사료 ‘산란명품’·‘육계명품’·‘종계명품’을 전국 7개 공장에서 본격 생산,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된 낙농·양계사료는 농협사료가 지난해부터 시장에 내놓은 브랜드인 ‘명품시리즈’의 하나이다. 특히 농협사료는 양계명품까지 개발되면서 기존의 한우·낙농·양돈·양록·양견명품 시리즈에 이어 전축종의 명품시리즈를 완성하게 됐다. 농협사료는 기존의 낙농명품보다 품질을 한차원 높인 ‘낙농명품 플러스’의 경우에는 낙농명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농명품플러스는 단계별·용도별로 11개 품목으로 개발됐다. ▲어린송아지사료는 항병력강화사료와 스트레스OK로 판매되며 ▲육성우사료는 중송아지·큰송아지·임신우·건유우·TMR맞춤사료로 구분된다. ▲착유우사료는 ··고능력우·답드레싱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사진2>한편 이번에 처음 명품시리즈로 개발된 ‘양계명품’은 산란·육계·종계로 세분화되어 개발됐다. 산란명품은 16개 품목으로 ▲병아리용은 초이·어린병아리·중병아리·큰병아리·산란전으로 ▲해피사료는 피크해피110·피크해피110S·초기해피120·초기해피120S로 판매된다. 또 ▲골드사료로 피크골드110·피크골드110S·초기골드120·초기골드120S를 판매하며 ▲경제사료 이코노125 ▲특수사료 하나로특수란·하나로특수란S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육계명품은 4개 품목으로 ▲초이M/목우촌초이M과 ▲전기C/목우촌전기C ▲후기C/목우촌후기C ▲후기P/목우촌후기P로 구분해 생산하게 된다. 종계명품은 5개 품목으로 ▲산란종계피크 ▲산란종계피크S ▲육용종계피크 ▲육용종계피크S ▲숫종계로 구분된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모범농가 사양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으로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2년전부터 기술제휴를 해 온 미국 코넬대학 및 캐나다 사스카추언대학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사료생산에 따른 선진기법을 꾸준히 전수 받아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