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축협(조합장 전종수)은 혁신적인 경영합리화 및 축산업사육기반 안정을 목표로 하는 2001년조합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강도높게 추진키로했다. 조합은 대양축가 지원기반을 보다 강화하고 내실경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전경영이 중요하다고 보고 저비용.고효율을 지향하는 조합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양축가조합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도사업체제의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신부동지소에서 2000년 제5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총사업량 7백29억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 임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강하고 건전한 조합사업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전종수 조합장은 올해에도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고 흑자결산이 무난하다고 전제, 2001년에는 국제곡물가 상승 등 경영여건의 악화가 예상된다며 신용경제사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홈쇼핑 통신판매.인터넷판매를 추진하면서 아울러 지사무소 통폐합등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조합은 20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