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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FEED 여성축산경영자 포럼 “인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3.03 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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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여성축산인이여, 이제 당당하게 축산경영의 주체가 되자.”
현대는 여성의 시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의 확대와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제 축산에서도 여성이 주체적으로 축산경영을 주도할 때.
축산에서 여성축산경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이 주체적으로 행동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CJ FEED가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있는 “CJ여성축산경영자포럼”이 여성축산인에게 축산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활동의 주체로 역할을 새롭게 인식시키며 축산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실제로 여성축산인인 축산에서 주체적으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면서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이 사실. 이런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CJ FEED가 도입한 여성축산경영자포럼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던 여성축산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여성축산인으로서의 일체감 형성과 사회참여를 통해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성축산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설문조사결과 사료를 주고 청소하는데 여성이 40%, 착유하는데 35% 등 힘든 일을 여성축산인이 하면서도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는 불과 15%대로 나타나 힘든 일을 하는데 비해 경영에 참여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한 가정, 즐거운 축산, 함께하는 CJ”을 슬로건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성축산경영자포럼 행사는 축산업의 현황소개와 함께 전문강사를 초빙, 올바른 자녀교육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방법 등 주제강연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예상외의 호응을 받으며 “여성축산경영자는 하나”라는 일체감 형성과 함께 축산인으로서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유성관광호텔에서 5백여명의 충청지역 여성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있은 여성축산경영자 포럼에서 김우식 충청지사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함께 여성축산인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여성축산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