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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사료, 환절기 방역캠페인 앞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3.17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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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대상사료(사장 김일만)가 환절기 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대상사료는 '사양가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답게 환절기를 맞아 대대적인 환절기 방역 캠페인에 나선 것.
"소독이 최선의 방역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실시되고 있는 이번 환절기 방역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온 각 축종의 생산지 축산물 가격 하락의 여파로 인해 기초적인 방역관리 마저 소홀한 경우가 있었던 점을 감안, 농장 방역 단계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소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함으로써 이번 환절기에는 질병에 의한 피해가 축산농가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3, 4월 2개월동안 실시되는 이번 방역 캠페인은 사료공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방역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공장 주변 농장에도 소독제를 공급함과 동시에 소독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문과 소독 요령에 대한 홍보자료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심한 일교차와 기후 변화에 따른 가축의 적응력 미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면역 증강을 유도하는 특수제재를 사료에 추가 첨가,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현장을 순회 방문하면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업사원과 서비스 요원을 동원, 농장에 질병 치료약제와 소독약을 공급함과 동시에 농장에서 직접적인 소독을 실시하면서 소독의 요령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양가 회의를 통해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의 발생 위험성과 대처 방법에 대한 사양가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편 실제 농장에는 대상사료 양돈 제품중 각종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온 기능성 사료인 '피그원닥터'를 농장에 시범 공급, 환돈에게도 보약을 먹이는 효과를 느끼게 하는 사양가 체험 마케팅 행사도 갖고 있다.
대상사료는 이번 방역 캠페인을 통해 환절기에 고질적으로 발생, 농장의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는 각종 질병의 피해로부터 사양가를 보호하기 위함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