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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육계분과위, 구매계약서 개선방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3.24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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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농협중앙회 상무)는 지난 21일 농협에서 올해 제1차 회의를 갖고 돼지콜레라 발생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25일부터 TV공익광고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또 비선호부위 제품 개발 및 상용화로 수급불안을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
수급위는 지난 7일 농림부로부터 승인된 올 양돈수급안정사업비 종 29억7천만원으로 △민간자율 구매비축사업 22억9천9백만원 △TV광고 및 기획프로그램 방영 5억9천4백만원 △조사연구사업 3천만원등을 투입, 수급안정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민간구매 비축사업에 투입하는 자금은 유통물량의 10%수준을 시장에서 격리시킬 수 있어 수급불균형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수급위는 전망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양돈산업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