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공기업 한냉(대표 심기섭) 야구단 「다이노스」가 지난달 2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OTRA 사장기 쟁탈 직장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신성해운(주)를 11대7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다이노스는 지난 3월부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9전 전승으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심기섭 사장은 『이번 우승은 수출중단, 육류소비 감소, 민영화문제등 회사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이노스팀은 물론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우리가 해냈다는 자신감으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쇠고기시장 완전개방 대비에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