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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700 평창' 브랜드 체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3.31 1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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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제고는 곧 목장경영 개선의 지름길이며 대외경쟁력 제고의 첩경입니다. 따라서 전임직원은 지난 15년간 어떻게 하면 축산농가에게 품질이 우수한 종자를 공급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서비스를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덕창농축산 이인권대표(47세)는 “지난 1988년부터 디칼브사로부터 씨앗을 CRI조합으로부터 젖소정액을 각각 수입, 농가에 공급중”이라면서“최근 들어서는 사일리지첨가제 뉴트리락과 송아지 설사방지제 마이크로 플러스, 사료첨가제 마이크로 텍은 농가로부터 인기가 아주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덕창농축산에서 농가등에 매년 공급중인 춘파용종자는 옥수수 3백60톤·수단그라스 4백50톤 등 모두 8백10톤에 달한다.
추파용종자 판매량은 오차드그라스·톨페스큐·켄터키·화이트클로버 등 목초종자의 경우 자체에서 70톤과 농협중앙회·낙농육우협회 입찰물량 50톤 등 모두 1백20톤에 이른다. 호맥·연맥·이탈리안라이그라스·유채 등 추파용 사료작물종자도 자체에서 30톤과 농협·낙농육우협회 입찰물량 2백60톤을 합하면 2백90톤으로 덕창농축산이 연간 취급하는 목초·사료작물종자는 모두 1천2백톤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옥수수품종중 DK-729는 옥수수품종 18개품종중 24%를, 수단그라스품종 SX-17은 14개 품종중 22%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있을 만치 조사료 재배 농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1957년 11월 22일 논산시 강경읍에서 출생한 이인권대표는 숭전대를 졸업하고 대전상업고교에서 20개월간 교사로 재직하다가 88년 1월 (주)덕창농축산을 설립, 오늘에 이른다. 푸른들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2001년 12월 농림부장관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바 있는 이인권대표는 김경희여사(45세) 사이 2녀를 두고 자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75 우방빌라 102동 202호.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