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청미바이오, 청미락토 양산체제 돌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02 11:18:47

기사프린트

<사진1>(주)청미바이오(대표이사 이영규)는 이달 10일부터 사일리지 발효제 '청미락토'에 대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주)청미바이오가 양산하게될 청미바이오는 축산기술연구소 김종근 박사팀이 개발한 사일리지 발효미생물을 청미바이오가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 한 것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균주를 이용, 옥수수는 물론 호밀, 보리등의 맥류와 생볏짚등 국내 생산 조사료의 저장성과 가축의 이용성을 증진시켜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주)청미바이오는 특히 유통과정에서의 변질을 막기 위해 주문후 스틸포폼을 이용한 냉장유통을 실시키로 했으며 농가에서도 냉장보관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에 양산체제에 들어가 대생산하게 될 '청미락토'는 유산균 작용으로 사일리지 발효를 촉진시키며 생볏짚, 맥류등의 사료작물을 양질의 사일리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소가 좋아하는 발효향이 나와 기호성이 좋아지며, 섭취량이 늘어나며 PH가 낮아져 대장균과 살모넬라, 곰팡이를 억제하고 소화기능이 좋아져 유량이 증가하고 체세포수가 감소한다는 특징도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으로 생산비를 낮출 수 있으며 소의 생산수명을 연장시켜 준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