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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휴대축산물 검색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02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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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지난 3월부터 구제역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하루 평균 26명의 인력을 동원해 해외여행객으로 대상으로 축산물 휴대입국 금지들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3월 3일부터 농협중앙회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해외여행객으로 대상으로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리후렛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으로 구제역 유입방지를 내용이 담긴 우편엽서, 짐표(수하물에 다는 꼬리표), 칫솔, 여행용 티슈 등을 나눠주며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물 등을 휴대하고 입국하지 말 것을 홍보하고 있다.
검역원은 또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국 여행시 주의사항으로 육류 미휴대, 육류를 휴대하고 입국할 경우 반드시 신고해 줄것과 농장 방문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검역원은 또 아직도 축산물을 휴대하고 입국하는 사례가 많다며 탐지견등을 통한 휴대축산물 검색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검역원은 농협중앙회로부터 14명, 식물검역소 4명등의 인력을 지원받아 검역관등 모두 하루평균 26명으로 팀을 편성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