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2리에서 1천5백여두 규모로 양돈을 하고 있는 장원축산(대표 이장원)의 경우 제너탭사료를 먹이면서부터 그동안 발생하던 PED-TGE가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더욱이 12개농가로 구성된 우곡양돈단지내에서 제너탭을 먹이는 5개농가에서도 겨울철과 환절기때 골치거리인 PED-TGE의 발생 자체가 한건도 없다고 밝히고 있을 정도다. "처음에는 믿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체험을 통해 믿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돈군에 급여하고 있습니다." 이장원 사장은 이같이 말하고, 사실 이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경제적 손실이 매우 컸음을 들면서 이젠 걱정 하나를 덜게 됐다고 털어 놓는다. "그동안의 예로 보아 PED와 TGE는 백신접종을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의 결과가 똑같았다"고 말하는 이 사장은 제너탭사료를 먹인후부터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단한건도 이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이 사장은 PED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만큼 영향을 미친다며 더욱이 모돈에 감염되면 사산 또는 위축돈으로 최소 6개월 이상 영향을 받게 됨을 거듭 강조하면서 농장을 농장답게 디자인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하소연한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제너탭과 같은 PED, TGE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해 주는 사료가 나왔으니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즐거워하는 이 사장은 이젠 농장을 농장답게 꾸려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매우 즐거원 한다. 한편 천하제일사료에서 산학공동 연구에 의해 개발한 제너탭은 돈군 전체 PED, TGE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장내 유해 세균 억제 및 정장 작용, 돼지의 성장 극대화와 함께 번식 모돈의 번식 효율을 개선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이 천하제일사료측은 강조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