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사료는 그동안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 세미나를 통해 농가의 갈증을 해소해 줌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자 지난 10일에는 '농장 최적화 경영을 위한 축산기술 세미나'를 개최, 역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대한양계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장순배) 회원을 초청, 실시한 이번 세미나에서 서부사료 영업담당 컨설턴트인 홍승욱 과장은 '농장 최적화 경영'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산란계 농장 최적화 경영을 위해서는 계란을 생산하는데 관여하는 품종, 질병, 계사환경, 육성프로그램, 사료, 기후, 관리인 등 여러 가지 요인 중 어느 한 부분만 문제가 생겨도 생산성이 저하되는 만큼 모든 요소를 균등하게 맞춰 줘야 함을 강조했다. 홍 과장은 또 농장 전반에 걸친 분석을 통해 제약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생산에 관여하는 모든 요소를 재설계해 최적의 상태로 운영, 생산비를 낮추는 방법과 수익성을 올리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서부사료 신규사업팀 함경숙 차장은 '일본의 계란시장 및 계란 소비촉진'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이에 앞서 서부사료 영업담당 김성제 상무는 최근 양계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서부사료의 활동상을 소개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