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자재 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 모임인 축산동우회(회장 심상무)가 지난 10일 정기모임을 갖었다. 이날 축산동우회 회원사 19개사에서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회장은“전반적인 축산의 질병과 환경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에 자리를 함께하여 반갑다”며“축산기자재의 국제화시대의 생존은 틈새시장과 세계화시장에 능동적 대처가 중요한 만큼 업체가 단결하자”고 주장하였다. 대호축산 박종호사장은“양돈시장이 가격하락은 돼지 숫자가 많은 것이 원인이며 지난해에는 싯가 2천6백원대에서 금년 2천2백원대로 하락하였다. 향후 업체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철저하여야 겠다”이에 성화축산 이재선사장은“업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적인 제안과 정리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현대축산토탈시스템 김성호사장은“명분있는 참여가 중요하듯 업체는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A/S등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원칙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태진산업 박흥우사장은“기자재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인증제가 도입되어야하며 수출산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인증제가 불가피하다”고 주장을 하고 금강축산 이상대사장은“틈새시장을 공략키 위해서는 소량 다품종 생산이 선결되어야하며 대량 소품종 생산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원물산 김희순사장은“현재 기자재 공급이 개보수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자재 시장의 포화상태로 수출산업으로 전환 시점에 있다”고 말하고 일진정밀 이종철사장은“국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제특허등 제반 보호막이 필요로하며 내수보다 수출산업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천과학축산 한상우사장은“제품의 공급에 있어 가격표시제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가격보다 품질이 우선시 될 때 소비자인 양축가와 신뢰를 형성될 것”을 강조하고 제일양계박호일 사장은“축산선진국의 예를 볼 때 기자재 강국이 곧 축산강국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부가가치 높은 생산을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명성 이인현사장은“현실에 맞는 기자재의 생산 공급과 기자재 산업도 집중화, 엘리트화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동우폴리테크 전황진사장은“기자재 산업의 발전은 우선적으로 농가의 신뢰 구축과 연구개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일현환경개발 김경원사장은“환경문제를 해소키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양돈장을 하면서 환경문제를 해소키 위해 환경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나 농가의 불신의 폭이 깊으며 이를 위해서 농가와 신뢰확보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 의견 조율이 수출산업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시장 조사등 중소업체가 할 수 업는 부분을 지원해주어야 하며 네델란드와 덴마크 같은 자원부족국가에서 국가 수출액중 25%가 축산 기자재 인만큼 국내 축산물 수출이 현실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만큼 기자재 산업을 육성하여 대체를 강구하여야 한다고 여론을 형성하였다. 한편 새로이 출발하는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의 발전초석이 되는데 축산동우회가 앞장 서자는데 만장일치로 찬성을 하였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