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콜레라가 지난주 경기도 포천과 전북 익산에서 1건과 2건이 각각 추가로 발생 총 58건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에서 발생한 농장은 지난 9일 발생한 농장에서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 익산에서 추가로 발생한 2건은 왕궁면 구덕리 소재의 농장으로 기존에 발생한 농장과 인근에 위치해 있다. 농림부는 18일 현재까지 발생한 58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1백% 완료했으며 살처분 두수는 9만2천9백16두라고 밝혔다. 또 1차 예방접종 대상농가 1만9천1백32농가에 1천29만9천두에 대해서는 완료했으며 2차접종 대상농가 3천4백87농가에 대해서는 18일 현재까지 2백52만7천두를 접종해 24.5%가 접종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