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와 임시총회를 개최, 조합사업 소개를 통해 대의원에게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의원 상견례 및 간담회는 임기만료로 실시된 대의원 선거에서 대의원이 대거 바뀌어 새로 구성된 대의원간에 서로 상견례를 통해 대의원간에 천안낙협 대의원이라는 일체감을 조성하고 조합현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대의원이 중심이 되어 조합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결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조합은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도경제사업은 물론 신용사업에 이르기까지 조합사업전반에 걸쳐 홍보를 통해 조합이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고품질 원유생산 구축 및 경영실태평가등급 1등급 도약의 해 등 조합경영을 자세히 소개해서 대의원의 자발적인 조합사업 참여가 조합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모두가 하나되어 조합사업전이용으로 목표달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문별 사업현황을 소개했는데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농가 협조안내를 통해 원유의 수급안정노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특히 농가의 소득향상 차원에서 보다 고품질의 우유생산에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제역 재발은 축산업의 붕괴 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구제역 근절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등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황인성) |